남원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선제적 의료대응을 위해 노인주간보호센터 13개소를 대상으로 10일까지 현장에 나가서 종사자 교육 및 현장대응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장컨설팅은 지자체 합동전담팀에서 진행하고 남원의료원 감염병센터와 연계해 보호구 착탈의, 손위생 등 시설내의 감염관리 등 종사자 교육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대응 컨설팅을 통해 남원지역에 있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계층을 코로나 감염으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