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27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7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정액 대비 77,227백만원(15.87%) 증가한 563,784백만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2건 및 기타 상정 안건을 심사 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계속비 사업 변경안 및 동의안 2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부서별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해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서는 위기의 시대임을 감안하여 지출의 내용과 방향의 적실성을 점검해야 하는 시기”라며“사업의 우선순위, 적절성, 효과성 등을 감안하여 신중한 숙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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