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오는 30일까지 전략적인 진로설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전공탐색 진로설계 교과목’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운영되는‘전공탐색 진로설계 교과목’은 전주.진천캠퍼스 12개 학과 저학년을 대상으로 집중이수제 형태로 운영되며, 이수 조건 충족 시 1학점이 부여된다.

프로그램은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본부의 진로탐색(3시간)과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습법(2시간), 학생상담센터 학생지원(2시간), 학과 주도(8시간) 등 총 15시간으로 구성됐다.

남천현 총장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및 전공별 진로탐색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자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학년도부터 이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