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0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조직 창의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소속 공무원의 능력향상 지원과 조직 문화바꾸기 및 지방과 중앙 협력사업 추진 실적이 인정되어 조직 창의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관련 공무원의 1품목 전담특기화 추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전문교육 이수 20명, 지도공무원 장/단기 연수 참가, 전문지도연구회 활동 21명 등을 지원함으로써 조직원의 역량강화에 기여하였을 뿐만아니라 직원화합과 칭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농촌진흥청과 공동 연구사업 추진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조직혁신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FTA 등 수입개방화와 쌀 값하락 등으로 갈 수록 위축되어 가고있는 지역농업인들이 마지막까지 의지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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