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지리산 소극장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다담’공연에서 이야기 손님으로 연극계의 명품배우 윤석화가 출연해‘연극과 인생’을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광고 음악 가수로 활동하던 중 연극배우로 데뷔를하게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공연제작자로 활동한 이야기, 한국 연극사의 중심에 있던 현대연극의 산실 극단 산울림에 대한 이야기 외 윤석화의 화려하고 찬란한 순간들이 담긴 작품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음악 즐기기는 가야금 연주자 서예지가 출연해 <인연>, <도라지타령>, <홀로아리랑>, <희망가>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편곡해 들려준다. 가야금 연주자 서예지는 유튜브(Youtube) 플랫폼을 이용해 가야금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예약은 전화(063-620-2329)나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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