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경식 남원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은 지난 12일 원팀 간담회를 갖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에게 공천장을, 장종한(전, 남원시의장)씨에게 남원 정당선거사무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 위원장은 “어머니의 고향 남원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더불어민주당의 DNA는 변화를 추구하는 정당”이라고 밝히며, “엄격한 경쟁을 통한 도덕성 검증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것으로 모든 후보들이 하나가 되어 원팀으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종한 소장은 “모든 후보들이 힘을 합쳐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라며, “해당행위 발생 시에는 도당과 중앙당에 긴급징계를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