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 지난 4월 개관한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놀이체험실 운영, 시간제 돌봄서비스, 놀이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등 본격 운영에 나서며, 오는 18일부터 참여자를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5월에는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별,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창의미술, 유아발레, 유아체육, 영어동화공예, 놀이음악 등 5개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놀이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신체·정서·감각 등 영역의 발달을 도와준다.

6월에는 플라워가드닝, 손끝톡톡 만들기, 오감놀이, 요리놀이 의 4개 과정을 더 추가하여 9개 과정을 개설 운영할 방침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육지원계(063-620-620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