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에 무주청소년수련관과 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선거권이 없는 18세 미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청소년모의투표’를 운영한다.
 
 전라북도청소년모의투표는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무주고등학교학생회, 안성중·고등학교학생회,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시하며, 교육감 선거연령 16세 하향 및 청소년참정권 확대 운동 및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전라북도청소년모의투표의 공동운영기관인 무주청소년수련관과 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4일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무주고등학교학생회, 안성중·고등학교학생회,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된 청소년 선거관리위원단을 위촉하고 선거 절차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준비 모임과 더불어 청소년원탁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책을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고 추후 군수 후보자에게 직접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모의투표는 5월 26일에는 안성중·고등학교에서, 27일에는 무주고등학교에서 각 학교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본투표 일정인 6월 1일에는 무주초등학교에서 무주군 전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방식은 이렇다. 18세 미만(2004년 6월 3일 이후 출생자)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6월 1일 무주초등학교 모의투표장에 방문하여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모의투표는 온라인으로도 운영이 되는데 해당 링크(http://www.18vote.or.kr/)를 통해 청소년 선거인단에 등록하면 선거 당일 청소년모의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청소년수련관 전화문의(063.324.424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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