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남원 정책으로 ▲코로나19손실보상 사각지대 소상공인 전원 남원시 자체 보상금 지원 ▲효산콘도 유치권 선도적 해결△남원의 전통음식 등 먹거리시장 부활 추진 ▲전통 재래시장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개발 △담배원료공장 재가동 협상 추진 ▲예촌 운영 혁신 등을 발표했다.
특히 정부에서 주는 손실보상을 받지못한 소상공인들에 대해 남원시가 100만원씩 별도 지급하고, 시의 오랜 숙원인 효산콘도와 최근 부도사태를 겪은 중앙하이츠콘도 문제에 적극 대응키로 하였으며, 남원예촌의 운영 방식을 기존 숙박업에서 특화 관광상권으로 전환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강 예비후보는 ‘농민이 잘사는 도시 남원’이라는 주제로 ‘농업도시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농산물의 브랜드와 대형집하장 건립 등을 통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부가가치를 높여서 지리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을 밝혔다.
강 후보가 발표한 농민이 잘사는 농업도시 정책은 ▲남원 아영면 포도 대형 집하장 건립 ▲농촌 인력지원센터 설립  ▲남원 지리산 흑돈 브랜드화 ▲새마을사업 등으로 무상제공한 대지에 대한 보상 ▲농로포장시 기부체납제도 개선 등이며, 세부 공약은 사무실로 확인해보면 된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