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전북 지역 청년 일동은 3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배들의 미래를 밝혀 줄 서거석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만나 만들어진 모임으로,  오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청렴성을 겸비한 서거석 예비후보야말로 우리 후배들의 미래를 밝혀 줄‘준비된 교육감’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서 예비후보의 교육철학에는 교육주체로서 학생이 있고 미래가 있다"며 "지난 12년 전북교육은 아집과 불통으로 침체돼 왔다. 이런 전북교육을 대전환하겠다는 비전은 우리 청년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공교육 강화로 학력 신장을 책임지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이른바‘부모찬스’로 교육이 더 이상 계층이동의 사다리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지금, 교육으로 희망의 사다리를 놓겠다는 철학은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학생 자치를 강조하며 전북학생의회를 운영해 학생 정책을 제안?검토?심의하겠다는 공약에도 공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다. 서거석 예비후보는 그 어떤 후보보다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이 명확하다"며 "그가 추진하려는 에듀테크기반의 수업혁신과 전북형 미래학교, 미래교육캠퍼스 구축 등은 기존의 교육과는 전혀 다른 교육의 대전환이다"고 언급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