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도당,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출마자 총 66명 접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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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비례대표공관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도 광역의원비례대표와 기초의원비례대표 선거 공모 공고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광역의원 비례대표엔 총 11명(여성 4명, 청년 3명, 장애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엔 총 55명(여성 49명, 청년 5명, 장애 2명)이 후보자로 접수했다.
지난 22일부터 서류 심사에 들어간 전북도당 비례대표공관위는 이번주, 회의를 통해 후보자 선출 심사 기준 등을 확정,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당 지방선거 기획단에서는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과 관련해 시민배심원단을 모집, 공개 오디션을 통한 선출 방안 등을 권고, 추후 비례대표 공관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이재운 비례대표공관위원장은 "비례대표 공관위가 여성, 청년, 장애인 등 계층과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인재들을 발굴, 지방의회로 진입할 수 있는 마중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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