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249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원)를 열고 남원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9,622억 대비 461억2천8백만원이 증액된 1조83억2천9백만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461억1천7백만원이 증액된 9,350억7천2백만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11백만원이 증액된 732억 5천7백만원이다.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강성원 의원, 부위원장에 최형규 의원, 윤기한, 윤지홍, 노영숙, 손중열, 박문화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강성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잘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