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는 제249회 임시회 25일일정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기획실, 감사실, 시민소통실, 행정지원과, 민원과, 문화예술과 소관의 2022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했다.
행정지원과에서는 남원다움관 확장 토지매입관련 주택 매각 협의자들과 협의가 된 부분은 이번에 꼭 매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하고,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조사에 대해 질의를 이어나갔다.

민원과에게는 챗봇서비스 관련 고령화 사회에서 많은 이용자가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고 유지관리비를 적절히 사용할 것과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으며, 문화예술과에서는 “창작공간 시설보수 관련하여 내부 미술관 구조상 굴곡이 있어 활용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보수 시 확장하여 공간이 최대한 확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악 관련 시설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각각의 특성이 있는데 시설들을 묶어 놓은 사유에 의문을 제기하며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제공할 것과 예가람길 시설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하고, 소극장 음향기기 구입 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실속있는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