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정치 야합 국민 심판 받을 것”... 막판 지지세 결집 총력
가-
가+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 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7일 ‘전주갑 김원.송승용 시의원과 함께하는 1만3402인 이재명 릴레이 지지선언’에 참석해 “윤석열과 안철수의 정치 야합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전주 갑 김원주 시의원은 경기전 앞에서 전주시민 2291인과 함께하는 이재명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어, 송승용 시의원은 전주시 평화동 신성공원에서 전주시민 1만111인 이재명 릴레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김윤덕 의원은 “3월 9일은 검찰공화국, 기득권자 배불리기 등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 발전으로 가느냐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서민의 아픔을 알고, 능력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에게 표로써 힘을 보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안하무인 윤석열과 국민기만 안철수의 비열한 정치 야합이 국민의 심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주 시민과 도민, 국민이 대한민국과 전북 발전의 열망을 모아 표로써 정치야합에 마침표를 찍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덧붙여 “전주 갑 시.도의원이 중심이 돼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준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원주 전주시의원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소년 노동자로 일하면서 공부한 이재명은 서민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서민의 삶을 바꾸고 우리와 함께할 진정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이 안철수와 단일화 했다면 이재명은 국민과 단일화 했다”며 “국민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송승용 시의원은 “3월 9일 전주 시민의 힘, 국민의 힘이 윤석열을 저지하고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 것이다”며 “전주 갑이 똘똘 뭉쳐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호상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