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지역위원회(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가 지역내 전통시장과 상가, 식당 등 소상공인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와 민심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지역위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삼례, 봉동, 고산, 운주 등 완주지역 5일장을 비롯해 진안, 장수, 무주 5일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우리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벌인다.

민주당의 상징인 파란 점퍼를 입은 이들은 현직 도의원과 군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함께 모여 장보기와 민심투어, 이재명 후보 홍보 등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5일 봉동장을 찾은 이선재 여성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여성국장)은 “코로나 19로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지만, 지역위에서 앞장서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 등 민심 투어를 하고 있다”며 “설 이후에도 장보기 행사와 거리 인사를 통해 이재명 후보를 홍보하고 대선승리를 위한 주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호영 의원은 오는 29일 삼례장에서 설맞이 장보기와 상인, 군민 인사를 계획하고 있다.   /유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