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은 지난 14일 계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새로운 주민자치회를 열었다.

올해 9기를 맞이한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0명의 위원들로 구성, 계화면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제 9기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구성했다. 박병무 위원장, 김정 부위원장, 간사에는 김광열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 9기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역 리더로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병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 많이 고심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영복 면장은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