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맞이 탐방객 밀집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에서 입산시간을 조정해, 기존 오전 4시, 5시였던 전국 국립공원 입산시간이 12월 31일은 오전 5시, 1월 1일부터 1월 2일까지는 오전 7시로 늦춰진다.
심용식 재난안전과장은“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친 국민들과 새해맞이 행사를 못해 아쉽지만, 국립공원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국립공원 주요명소의 일출 영상을 제공하니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