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구독자 1만명 돌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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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 농촌진흥과(과장 최정인)는 센터 유튜브 구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교육이 어려워지고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는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농업기술센터는 발빠르게 대응해 유튜브를 개설하고, 올해 초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단기교육, 농업기술정보 홍보안내 등 다양한 영상들을 제작해 게재했다.
품목별 단기교육에서는 농가 현장에서 당면 영농상황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농업기술정보는 농업분야 시범사업안내와 zoom 활용 방법 및 각종 평가회 등 안내영상을 게재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농기계 임대관련 홍보영상도 게재하였으며 농기계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했다.
특히 센터에서는 구독자 1만명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벤트 영상은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함께 제작했다.
이벤트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응원 댓글과 구독인증을 통해 참여한 구독자 중 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의 ‘구독자 1만명 돌파 이벤트’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최정인 농촌진흥과장은 유튜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영상을 게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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