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경식 부시장이 15일 관내 현안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확인하며 연말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현장 안전교육과 관리 등을 특별히 강조하며 동절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일정이 늦어지는 공사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지는 ▲지리산 허브밸리의 관광산업 구축과 고도화 사업장 ▲남원동부노인복지관 건립현장 ▲만인로 중로 개설공사현장 ▲남원시 폐기물 처리시설인 대산매립장 등이다.
한편 전 부시장은 “시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행혹해 할 수 있다며, 일정 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을 준수하는 가운데 꼼꼼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 을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