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도내 시각분야 신진 및 경력단절 예술가의 예술계 진입을 위해 ‘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초전시를 진행하는 김순영 작가의 작품관은‘오랜 시간 쌓인 감정들과 마주한다’다.

  김 작가는 “내 마음을 모두 담아 그림을 그리는 것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으면서도 진정으로 내 자신이 된 기분이다"면서 "여태껏 알아온 내 자신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으면서도 진정으로 내 자신이 된 기분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순영 작가의 개인전은 전북예술회관 지하 1층 전시장 둠벙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린다. 



  관람 문의는 전화(063-230-7428)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