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노시출)는 2010년 농촌지도사업 ‘농업인교육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진안농기술센터는 201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진안환경농업대학, 품목별 전문교육 실시 등 농업인 교육사업으로 어느 해보다 더욱 바쁜 한해를 보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월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700여명의 농업인과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새해 영농준비와 상호정보 교류의 장으로 농업인들의 참여도가 아주 높은 교육이었다.
또한 진안환경농업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30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이론교육과 농가현장 중심의 컨설팅, 농업선진지 견학 및 벤치마킹 등 실용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해 환경농업의 리더와 품목별 전문농업인 배출에 앞장섰다.
알찬 교육 구성으로 교육생들이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농기계 교육을 통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를 69명이 취득하는 등 높은 교육성과를 올렸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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