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원택 의원,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청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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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은 2022년도 전북도·김제시·부안군 예산확보를 위해 박준배 김제시장, 김종택 부안 부군수와 함께,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 의원은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박정환 예산총괄과장 등 10여명의 실·과장들을 만나 2022년도 전북도,김제시,부안군 예산에 대해 설명하고, 기재부 심의 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날 이의원은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신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예산 등 전북 현안 5건 예산반영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 신항만-김제-전북혁신도시 구간 연결도로(지방도 702호선 등) 국도승격 및 확장,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등 김제시 현안 6건 예산반영 요청했다.
이어, △부안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 등 부안군 현안 7건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 및 실·과장들을 만나 내년예산 및 주요현안을 협의했다.
특히,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부안군 사회적 농업 성장지원센터 설립, △새만금 수산용지 반영 건의 등 전북·김제·부안지역의 농림,해양 관련 예산 및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원택 의원은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위원으로서 전북,김제,부안 지역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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