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능교초등학교가 연우심리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21일부터 22일까지 4·5·6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나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격 및 행동 유형을 이해하고 진정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알게끔 하며 자기의 장점과 단점을 인식하도록 했다.
 둘째 날에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와 적성에 따라 진로를 탐색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나만의 전략을 세우고 미래를 설계했다.
 관계자는 "이틀간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성격 및 장점 단점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밑거름 삼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선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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