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3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포상은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규제혁신 및 주민참여.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에게 수여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경영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업추진, 전라북도 으뜸도정상 ‘최우수 출연기관’ 선정,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수행,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등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적극참여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시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코로나19 대응상황에서도 정부정책 이행 및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지방출자.출연기관의 발전에 앞장서는 남원의료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