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식히기 위한 무대로 오는 28일 온라인 공연‘시네마 파라다이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무관중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완주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진행되며, 관악 5중주 '브라스밴드'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수오노 트리오'로 연주하는 시네마 영화 OST와 클래식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은 28일 오후 7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이재정 관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더위에 지친 군민을 위해 시원한 여름밤을 선물하고자 한다”면서 “안전한 공연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전했다. 

현재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기획전시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이수자인 김영남의 초대전이 전시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