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레마당 예술봉사단(단장 양정례)은 최근 군산 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공연장에서 효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수레마당 예술봉사단은 단장인 향토 국악인 양정례씨가 가르치는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 은파국악연구원생과 동인무대 연극인등 40여명으로 구성하여 설립한 봉사단체로서, 예술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져 예술봉사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2011년 설립하고, 2013년 11월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이후 매년 정기공연과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늘푸른 축제, 진포예술제, 명산시장 빛고운 야시장, 은파물빛다리 공연등 지역 축제및 각종 행사장에서의 공연과 우리들 너싱홈 요양원, 정다운요양원, 소록도, 서천요양원 등 여러 요양원에서 공연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하면서 우리 국악보급및 저변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군산은파호수공원내 물빛다리광장 야외 공연장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국악저변확대를 위해 정기공연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효콘서트에는 우리가락에 관심있는 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곳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판소리, 전통무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가락의 흥취에 흠뻑 빠지게 했다. /군산=고병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