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국장 신성호)이 2020년도 전북지방우정청 소속기관 우정사업 경영평가에서 1등급 달성으로 전북 1위 쾌거를 얻었다고 밝혔다.

부안우체국은 우편매출액, 우편비용, 예금수익성, 정산초회보험실적 등 모든 지표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고객만족분야에서 개선도 1위, 집배원 안전사고 무사고 실현 등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영평가 1등급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전직원이 2020년 경영슬로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경영, 노·사 공감·소통 및 행복한 조직문화를 위한 소통경영, 소포내실화·창구망 합리화 등 혁신경영, 안전사고·금융사고예방 등 클린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합심 노력한 결과이다.

신성호 국장은 “부안우체국이 이러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우체국을 믿고 이용해 주신 모든 고객 덕분”이라며“2021년 경영슬로건을“고객감동·직원행복·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부안우체국”으로 정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