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10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대표위원 염봉섭 의원) 5명을 선임하였으며, 전평기 의원을 비롯한 전체의원이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송부한바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2020년도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 및 소관부서 안건심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김종관 의원(사진)은 시정 질문에서 주민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사업 추진을 문제 삼고, 노후된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와 생활SOC복합화사업 공간에 배치 검토를 주문했으며, 이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생활SOC복합화사업에서 성격이 다른 사업으로 공간 분리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