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악취발생원의 빈틈없는 악취 저감사업에 5억7천7백만원을 투입하며 적극 나섰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축사를 제외한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지원기반이 없어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저감사업에 대한 지원발판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보조금을(80%)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환경과 환경지도계로 우편, 방문, 이메일(jng1216@korea.kr)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후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기술지원, 현장평가, 선정심의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남원시는 사업장과 주민이 상생공존 할 수 있도록 악취없는 생활환경 만들기에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