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유병환)이 개강 6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매주 수요일 재테크, 문학 치료, 음악 강좌 등으로 진행되는 실용교양교실 ‘좋은생각 14시’의 6주년을 기념해 파티마신협 조합원과 인근 지역주민 1천여 명을 초청해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도민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시대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한 파티마신협의 음악 선물이다.

콘서트 감성시대에서는 클래식 성악 공연과 중년을 위한 특강, 그리고 가수 소명 등 유명 가수들을 초청했으며, 행사 중 10만원~30만원의 행운권 추첨 등 조합원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총자산 1,301억, 조합원 1만4,269명을 보유한 우량금융기관으로서 신협중앙회 평가 3년 연속 경영대상 수상에 빛나는 전주파티마신협은 조합원들의 이익에 기여하는 일등 조합으로의 역할을 다하고자 2011년을 ‘조합원감동의 해’로 선정, 지난 3월부터 ‘조합원 송금수수료 전액면제’를 실시해오고 있다.

유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삶의 가치를 사랑하는 조합원님들이 경쟁 속 바쁜 일상 중에 오늘 콘서트 감성시대가 정신적인 풍요와 함께 흐뭇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항상 조합원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최대 만족을 드리는 파티마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