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면장 하태식)은 진안사랑 장학재단 50억원 조성목표 달성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마을주민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진안사랑장학재단 출범식 이후 이장회의, 기관단체장회의 등에 홍보를 한 결과 마령어린이집 송성수씨가 5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고, 이장단협의회 20만원, 마령면의용소방대 25만원, 진솔홍삼원 김형수씨가 10만원을 기탁하는 등 약정액을 포함해 총 555만원이 모금됐으며 직원 및 기관단체, 주민이 총 25건 매월 28만4,000원 자동이체 신청을 했다.
특히 지난 20일 진안사랑장학금 모금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지역사랑과 인재양성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와 부녀회에서는 더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손수 떡국을 끓여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모두가 하나 돼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열의를 보였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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