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저출산 극복과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난임 진단 검사비를 2021년 1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남원시 주소를 가진 부부 중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함에도 자연적인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이며 2021년은 50쌍까지이며, 전국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난임 진단 검사비 중 발생한 본인부담금이며 부부당 최대 30만원(1회에 한함)을 지원한다.


검사항목은 기초검사, 호르몬검사, 경관점액통과검사, 난관조영술, 정액검사 등이며 난임 진단과 관계없는 항목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기한은 검사 완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2021년 검사자에 한하고,▲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보건소 1층 모자상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063-620-7942)로 문의하면 된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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