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신 활력플러스사업 제10차 운영위원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해 지역개발사업과 농촌 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유휴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농촌사회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남원시는 지역인재 및 액션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신활력 아카데미 1·2기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하고, 지난 11월 21일 액션그룹을 조성하기 위한 그룹화 워크숍까지 마쳤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그 동안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추진될 사업방향에 대한 내용들이 운영위원들에게 공유되었으며, 앞으로 진행 될 주민이 주도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에 대해 현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향후 참여자들이 단계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들로 구성 되었다고 평했다.


운영위 관계자는 “내년도 신활력 사업은 올해 발굴·육성된 활동가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스스로 사업을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어 농촌에서 활약하는 모습이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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