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내 공동주택에 설치된 승강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45개소와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병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 및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며, 이번 예방활동은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의 일환에서 추진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배포,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 배부활동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안전수칙 및 이용 중 갇힘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동영상 및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며, 특히 승강기 내·외부 안전이용 스티커(바닥안내 표지, 비상통화장치,  손끼임주의 스티커 등)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정덕량 안전재난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12월말까지 추진, 승강기 안전이용에 대한 인식확산과 승강기 인명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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