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적극 나섰다.

군은 에너지·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 제품을 본청 및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 등에서 적극적으로 참여 및 구매를 독려했다.

녹색 제품은 사용단계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복원을 절감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 저감, 인체 안전, 절정, 절수, 재활용, 저소음 등을 고려한 환경표지인증과 우수재활용(GR) 마크 제품이 해당된다.

군은 기업의 녹색제품 환경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환경적 편익 창출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녹색 장터에서 사무용지, 화장지 및 타월, 가구, 카트리지, 친환경 일회용품, 재활용 제품 등을 구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녹색제품을 구매 사용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영향을 줄이고 군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에도 효과가 높은 만큼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적극 구매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