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25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성희롱·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동절기 건강관리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요령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고샅밥상, 스쿨존교통지원, 춘향악단, 다솜바라기 등 23개 사업단 1,5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3회로 나누어 발열체크 및 사전 방역,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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