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코로나19로 매출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추어탕 업체를 돕기 위해 남원추어요리협회와 협의해 홍보 물컵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및 대형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 방문이 감소하며 추어탕 음식업소 매출이 50%이상 급감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지원된 물컵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남원시 로고와 남원추어탕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는 이중 물컵으로, 남원고유 음식인 추어탕의 정갈한 이미지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추어탕업소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추어탕의 고장 남원 이미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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