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소규모 가공창업장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채널 확보를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세페이지 개설 또는 기존 상세페이지 보완을 위한 교육으로, 농업인 가공창업장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홈페이지 공개모집 및 평가를 통해 선정했었으며, 각 사업장을 방문한 실습교육에서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제품 및 현장촬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일정은 운봉읍과 산내면에 위치한 5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보절, 사매, 송동, 직할에 위치한 4개 사업장에서 현장촬영을 했으며, 11월 중에는 스튜디오에서 제품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최종 제작된 상세페이지는 제작발표를 통해 총평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정인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공창업장의 온라인 판로 개척·확대해 시장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완성도 높은 상세페이지 제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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