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윤승호)는 신활력 사업으로 추진해 온 허브산업의 결실인 허브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구매의욕과 시각전달 효과가 큰 남원시 허브공동브랜드‘ohev’를 사용한 포장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해 허브제품의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허브포장디자인 사업은 품질이 우수한 허브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올리고자 남원산 천연허브를 사용한 허브차류, 허브비누, 허브소금, 허브청국장, 허브화장품, 허브막걸리 등 허브제품을 생산하는 지리산 두류실 등 10개 업체에 지원해 브랜드 홍보는 물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품격 있는 포장디자인으로 거듭나 허브상품의 지역이미지를 높이는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허브제품 개발업체에 포장디자인 개발을 명품브랜드로 자림매김한 ‘ohev’ 남원허브공동브랜드와 어울리는 이미지 상품으로 만들어 남원허브 제품의 우수성을 높여 지역관광자원화로 만들어 나아갈 예정이다.
/남원=이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