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공공시설을 재개방 했다.


남원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문화시설, 공공체육시설 등을 운영 중단해 왔으나, 시민의 체육활동이 위축되고 정신적 갑갑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시설 개방을 요청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공공시설을 개방하기로 결정 하였다.


이에 남원시는 시설 내부를 방역소독하고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쓰기, 2m(최소 1m)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강조하며 허용인원을 최대 50% 이하로 정상 운영한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도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집합금지 하고, ▲유흥주점, 뷔페,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등 고위험시설은 핵심방역수침 의무화 조치로 집합제한을 한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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