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소통하는 시정구현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트위터와 페이스북, 스마트폰 활용 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일 4시간씩 진행되며 스마트폰과 SNS 소통사례와 동영상 유튜브 활용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정태현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대화방식을 이해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며 “현재는 공직자가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를 알아야 주민과의 소통행정 구현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그동안 전문가를 초빙, 소셜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해 5회에 걸쳐 120명이 수료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구청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윤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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