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국제로터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 제41대 유진영 회장(現 (주)진보전력 대표)의 말이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유진영)은 지역 봉사활동과 더불어 관내 방역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클럽은 하절기 모기. 파리 등 전염성 매개질환 예방을 위해 방역방법, 장비 등을 대폭 개선한 친환경적이며 선진화된 종합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방역취약지 등을 중점으로 관내 구역별, 리. 동별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정화조. 하수구 등에 모기 등 위생해충을 원천적으로 감소시키는 유충구제를 병행하는 종합적인 방제를 함으로써 방역이 한층 더 강화해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클럽은 아울러 장티프스, 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 전염병 발생이 많은 계절이 도래함에 따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쓰레기장,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 모기서식처 및 방역취약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클럽은 방역활동 이 외에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사회성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유 회장은 “로타리는 모든 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고 인도주의 봉사 활동을 펼치는 사업 및 전문직 지도자들의 범세계적인 단체입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로타리안만의 봉사에서 벗어나 로타리안과 비로타리안이 하나 되는 3670지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로타리안만의 봉사에서 벗어나 로타리안과 비로타리안이 하나 되는 3670지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례로터리클럽은 지난 19일 삼례읍 삼례여중 체육관에서 신구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열고 김용식·김영두 부회장, 김동성 총무, 김영식 재무 등 20명으로 이뤄진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유진영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내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라는 RI테마를 몸소 실천하신 고영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이사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2011~12년도 회기동안 저를 비롯한 임원과 이사들은 삼례클럽이 그동안 쌓았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