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추석을 맞이해 경제적 위기청소년, 학대 피해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은 평소 학교전담경찰관이 활동 중 취득한 자료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35가정을 선정하였으며, 추석연휴 전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하게 된다.


선정은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생활이 어렵거나 위기 청소년, 학대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위주로 선정했다.


강태호 서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방문이 자제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징 것이라며, 경찰의 작은 정성으로 훈훈한 명절을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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