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근린공원내 노후 어린이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친환경적이고 상상력 가득한 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 “요요놀이터”로 개장식을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LH공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원내 노후 어린이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지난 27일 이건식 김제시장, 최정의 시의원, 유영일 LH공사이사, 아동센터 임직원,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요놀이터” 개장식 및 마을 잔치를 가졌다.
이번 개장식은 훌륭한 놀이시설이 완공되기까지 열과 성의를 다하여 리모델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제시 검산동 인근 지역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이건식 김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공사 추진에 심혈을 기울인 LH공사 관계자 및 이음 회사측에 감사한다” 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이곳의 요요놀이터는 안전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창출과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제공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LH공사 기금 3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된 요요놀이터를 자축하는 테이프 커팅식 및 기린봉 음악단의 공연, 하모니카 연주,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됐으며 이음 측에서 마련한 잔치국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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