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대학 내 입주기업 대표와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강좌를 실시했다.
지난 26일 오후 미래관 세미나실에서 가진 이번 강좌는 사단법인 한국창업경영연구원 이우진 팀장이 강사로 특강에 참여해 '성공한 기업인 정신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석한 입주기업 최남진씨는 "지난 7월 중소기업청의 예비기술창업자로 선발돼 전부비전대학내 창업보육센터로 입주한 뒤 기술개발에 전력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은 참신한 기술개발은 물론 마케팅 전략과 도전적인 기업인 정신이 있어야 성공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일깨워준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현재 전주비전대 창업보육원 내에는 21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대학에서는 입주기업의 성공창업을 돕기 위해 경영ㆍ기술지도, 특허출원, 시제품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