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서민체감경기 개선 및 조속한 경기회복을 위해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전국 지자체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올 연말에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포상 받게 된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해말 의회 예산통과 시부터 시설사업등을 조기에 자체설계와 용역발주하고 선금, 기성금, 준공금을 집중적으로 집행하여 재정 조기집행 대상액 2,907억원중 63.8%인 1854억원을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상반기평가에서도 1억원의 인센티브를 포상 받은바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2009년도(1월 9일)에도 이명박 대통령주재로  비상경제대책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회의에서 조기집행에 대한 일선 지자체들의 조속한 집행이 이뤄지도록 주문하자 발 빠르게 대처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단체로 선정돼 5억원의 포상금을 받은바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