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원해 운영하는 남원시마을기업협의회(회장 강병규)는 추석명절을 맞아 5개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출시했다.


행복꾸러미는 5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잡화 꿀, 들기름, 구절초 꽃차, 깨강정, 옥수수강정, 수제현미누룽지 등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기업에서 생산해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으로 추석명절을 통해 종합적인 홍보는 물론 마을기업제품 판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도를 위해 출시했다.


가격은 3만 5천원으로, 마을기업협의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자리경제과(063-620-6338)로 하면 되고 직접 구매와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일자리경제과 김재연 과장은 “이번 행복꾸러미 출시를 통해 관내 영세 마을기업들의 성장과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며, 시에서는 이번 행복꾸러미 판매를 기점으로 마을기업 제품이 더 많은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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