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지역사회 중·장년층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인생을 위한 '으라차차 남성 활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속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준수 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하며, 남성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전립선에 대해 비뇨기과 전문의와 함께 전립선질환에 대한 이해와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에 대한 증상, 자가진단, 검사, 치료, 예방법에 대한 교육 및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 실천을 위해 운동지도자와 함께하는 전립선 강화운동 등을 시행했다.


또한 한의약적 남성 질환 예방법 접근과 전립선 질환에 좋은 식생활 교육 및 식이 체험을 전문요리 강사와 함께 진행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남성어르신들의 관심분야의 건강교육 주제를 선정,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