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새만금시대를 맞dk 낙후된변산 해수욕장의 관광활성화 유도 및 지역주민의 소득기반 마련을 모색하고자 부안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올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 등 총 30억을 투자해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해수욕장 부근에 연면적 3,576㎡ 규모의 해양수산복합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올해는 사업비 3억5,800만원을 투자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친후,내년에 착공하여 2013년 완공 예정이다.

이들 공간에는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활어회센터, 전시실, 체험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시설이 완료되면  쾌적한 수산물 유통시설 확충과 함께 새만금 및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소비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