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깨끗한 관광지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서 남원시는 계곡, 관광지 등 피서객 집중지역과 상습투기 및 불법행위 취약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20곳을 선정했으며, 이중 18곳의 쓰레기수거 및 처리를 완료하고, 이후 단속을 병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감안해 쓰레기 수거차량 운행횟수를 늘리고, 주말에도 환경관리원을 중점관리지역에 배치, 쓰레기 수거 및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순자 환경과장은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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